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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책과 격려 

어느 시골,
작은 천주교회의 주일 미사.
신부를 돕던 소년이 실수하여
성찬용 포도주 그릇을 떨어뜨렸다.

그러자 신부가 
어찌할 바를 몰라 쩔쩔매며 떠는
소년의 뺨을 치며 버럭 소리쳤다.

“다시는 제단 앞에 나타나지 마라.”

소년은
그 일 이후 일생동안
천주교회에 발을 딛지 않았다.

이 소년이 바로
공산주의 대지도자인
유고의 ‘티토’ 대통령이다.

***********************

어느 큰 도시 주일 미사.
신부를 돕던 소년이 역시 실수하여
성찬용 포도주 그릇을 떨어뜨렸다.

신부는 놀라 떨며 
금방 울 것 같은 소년을 사랑 어린 눈으로 
쳐다보며 가만히 속삭였다.

“괜찮다.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잖니?
나도 어릴 때 실수가 많았단다.
너도 훌륭한 신부가 되겠구나.”

이 소년이 바로 
유명한 대주교 ‘훌톤 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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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慧蓮(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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