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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스님의 직접쓰신 유명한 책인 '자기를 바로 봅시다'에 소개된 전생요법과 관련된 사례를 소개하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물만 보면 겁을 냅니다.
바다를 구경한 적도 없고 큰 강 옆에 살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물만 보면 겁을 내는데 아무리 치료를 해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생회귀를 시켜 보니,
그는 전생에 지중해를 내왕하는 큰 상선의 노예였습니다.
그런데 상선의 상인들에게 죄를 지어서 쇠사슬에 묶인 채 바닷물 속으로 던져져서 빠져 죽었던 것입니다.
그때 얼마나 고생을 했겠습니까?
그러니 금생에 물만 보면 겁을 내는 것입니다.


이 원인에 의거해서 치료를 하니 병이 나았습니다.


또 한 사람은
높은 계단이 무서워 오르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의 전생을 보니,
그는 전생에 중국의 장군인데 높은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죽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높은 곳만 보면 겁을 내는 것입니다.

이런 캐논 보고의 사례에 의거해서 학자들이 전생요법을 개발하여 요즈음 세계적으로 크게 유행하고 있습니다.
1977년 10월 3일자 ‘타임’지에 보면 이에 관해 자세히 소개되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잡지에서 자신 있게 보도할 때에는 부인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이처럼 전생이 있다는 것은 물론이고,
병 치료에 있어서도 전생요법이 세계적으로 유행하게 되었는데도
전생과 윤회에 대한 의심을 갖는다면 불교를 안 믿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전생이 있고, 윤회를 한다고 할 때 어떤 법칙에서 윤회를 하는가?
내가 마음대로 원하기만 하면 김씨가 되고, 남자가 되고 할 수 있는가?

캐논 보고에 의거해서 살펴보면
그것은 순전히 불교에서 얘기하는 인과법칙(因果法則)에 의한다는 것이 판명되었습니다.
인과법칙이란 선인선과(善因善果), 악인악과 (惡因惡果)입니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자연의 법칙입니다.
착한 원인에는 좋은 결과가 생기고,
나쁜 원인에는 좋지 않은 결과가 생긴다는 말입니다.


이제 전생을 알 수 있게 되었으니
어떤 사람이 전생에 착한 사람이었는지 악한 사람이었는지를 알아서
그 사람의 금생(今生)의 생활이 행복한지 불행한지를 비교해보면
전생에 악한 사람이면 반드시 금생에 불행한 사람이고,
전생에 착한 사람이면 반드시 금생에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법화경』(法華經)에서 말씀하셨습니다.

[ 전생 일을 알고자 하느냐?
금생에 받는 그것이다.

내생 일을 알고자 하느냐?
금생에 하는 그것이다. ]

전생에 내가 착한 사람이었나 악한 사람이었나를 알고 싶으면
금생에 내가 받는 것, 지금 행복한 사람이냐 불행한 사람이냐를 살펴보면 됩니다.


내생에 내가 행복하게 살 것인가 불행하게 살 것인가를 알고 싶으면
지금 자신이 하는 일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현대 정신과학에서는 인과(因果)를 인도 말인 카르마(Karma,業)라고 하여
이제는 세계적인 학술용어가 되었습니다.

인과 문제에 대해 가장 큰 공을 세운 사람은 미국의 에드가 케이시입니다.
그에 관해서는 전기도 많이 나와 있으며 기적을 행사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그를 ‘기적인’이라고 부릅니다.
어떤 기적을 행사하느냐?
남의 병을 진찰하는데,
주소 성명만 가르쳐 주면 수천 리나 멀리 떨어져 있어도 그 병을 모두 진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서 처방을 내고 병을 치료하는데 다 낫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무려 3만 명 이상이나 치료를 했습니다.
미국 뉴욕에 앉아서 영국 런던에 있는 귀족들을 진찰할 수 있으며,
이탈리아의 로마에 있는 사람들도 진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 친구가 영국 런던에 갔는데,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케이시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의 대답을 듣고서 바로 뉴욕에 전화를 해보면 그의 말이 그대로 맞습니다.
케이시는 병을 진찰하면서 그 원인이 전생에서 넘어오는 것이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는 예수교도였습니다.
예수교에는 전생이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자기의 종교와 반대되는 것이라고 하여 병 치료하는 것을 그만두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주위의 학자들이, 종교와 학문은 다르다고 그를 설득하여,
이것을 학문적으로 끝까지 조사해 보자고 의논이 되었습니다.

이리하여 병 치료하는 것은 그만두고 전생조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2,500명의 전생을 조사하였습니다.
그의 사후에도 버지니아 비치에서는,
많은 학자들이 그의 원거리 진찰과 전생투시에 대한 수많은 기록을 연구하고 있으며
많은 책들이 발행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초능력과 비밀』과 『윤회의 비밀』,
이 두 권은 공산국가를 제외한 거의 모든 국가에서 번역되었습니다.

에드가 케이시의 전쟁투시에 의한 전생과 금생의 인과를 보면 이렇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식을 낳고 사는 부부간인데도 그 사이가 무척 나쁩니다.
그 전쟁을 알아보니 서로 원한이 맺힌 사이입니다.

내외 간에 잘 지내는 사람을 알아보니
전생에 부녀 관계이거나 혹은 모자 관계입니다.

“그럴 수가 있을까?” 하겠지만 우리들이 몰라서 그렇지 본래 인과(因果)란 그렇게 맺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업장은 두텁고, 눈은 어두워 이해가 가지 않으니 곤란한 것입니다.
숙명통을 하여 전생을 환히 들여다볼 수 있으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그래서 이런 때에 현대의 과학자들이 연구한 전생과 윤회 및 인과에 대한 좋은 자료를 소개하면
부처님 말씀을 믿고 이해하는 데 보탬이 되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키가 작은 난쟁이입니다.
그 사람의 전생을 알아보니 부처님 말씀 그대로입니다.
“사람이 야망이 많아서 남을 무시하고 깔보면 내생에는 키가 작게 되는 과보를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남을 올려다봐야 하고 남에게 내려다보이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야기해 왔듯이 부처님이 말씀하신

[ 윤회를 한다 - 인과가 있다]는 것은

현대의 과학적 자료로도 충분히 설명이 되는 것입니다.
본 스님이 항상 하는 말이지만,
이 우주의 진리를 다 깨달은, 부처님께서 윤회를 말씀하셨으니
이것을 믿으면 그만입니다.

캐논이라든가 케이시라고 하는 과학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부처님께서 3천여 년 전에 모두 말씀하셨는데
현대과학이 이에 가까이 오고 있다는 것뿐입니다.
그러니 불교를 믿는 사람은,
부처님 말씀 중에서 이해가 안 되는 것은 내 이해가 부족한 줄을 알아야지
무조건 배척하거나 반대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체험하며 알고 또 바르게 실천하도록 노력합시다...

성철스님의 "자기를 바로 봅시다' 중에서

옮긴글입니다..

Posted by 慧蓮(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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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慧蓮(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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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에서 ‘육근호용六根互用’을 설한 적이 있다. 즉, 눈으로 보기만 하는 게 아니라, 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도 있으며; 귀로는 듣기만 하는 게 아니라, 보고, 냄새 맡고, 맛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도 있다는 것 등등이다. 

이것은 신통의 경계로서 범부들이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그러나 초능력이 있는 사람 가운데 귀로써 글을 보고 또는 

손으로 글을 인식할 수 있는 자도 있다. 

대만대학의 이사잠李嗣涔 교수와 중앙연구원의 왕유공王唯工 교수, 그리고 기타 몇 분의 대학교수들이 요 몇 년

동안 과학적인 방법과 기구를 사용하여 손가락으로 글자를 식별할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어린이 세 명을 데리고 실험을

진행했었다고 한다. 수백 차례의 시험을 통해 그들에게 모두 손가락으로 글자를 식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실험방법은 문자 또는 부호(기호)·그림 등을 종이 위에 적거나 인쇄하여 밀봉포장한 다음에 요 몇 명의 어린이들이 

손가락으로 접촉하게 하여 그들이 이속에 어떤 글자 또는 어떤 그림인지를 감지하게 하는 동시에, 측정 기구로 그들의

손바닥·팔뚝 그리고 두뇌의 반응을 측정하도록 하는 것이다. 신기한 것은 이 세 명의 어린이들이 모두 몇 십초 또는 

몇 분 이내에 백프센트 정확하게 손으로 ‘본’ 것이다. 

1999년 8월 말, 며칠 동안의 실험 도중에 어떤 교수가 ‘불佛’자를 적어 그들에게 주면서 손으로 식별하도록 하였다. 

신기하게도 이 ‘불’이라는 글자가 그들의 머릿속에 떠오른 것은 ‘불’자가 아닌 온통 매우 밝은 빛이었으며, 빛 가운데 

어떤 사람이 있었고, 심지어 사람으로 하여금 기분이 상쾌해지게 만드는 우렁찬 웃음소리도 들렸으며, 스님·절 등도 

보였다고 한다. 또한 대만식 발음기호로 적은  ‘ㄈㄛ’, 또는 영문으로 적은 ‘Buddha’에서도 밝은 빛이

 번쩍이는 것만 보이고 글씨는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만일 다른 글자나 그림이라면 바로 어떤 글자 또는 어떤 그림인지를 알아낼 수 있었는데, 거기에는 빛도 없고 

소리도 없었다고 하였다. 만약 ‘불’자와 함께 연결되어 있는 문장이었을 때, 예컨대 ‘불산佛山’·‘불미급佛米級’

·‘비불리산장比佛利山莊’· ‘애불륵사봉埃佛勒斯峰(에베레스트산)’ 등의 경우, 그 결과 앞뒤 글자만 보이고 

‘불’자는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불’자가 있는 곳은 온통 밝은 빛이었고, 심지어 불자 근처의 글도 광명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만약 고유한 부처님의 명호, 예컨대 ‘아미타불’ 혹은 ‘약사불’·‘미륵불’ 등이라면 이를 더욱 초월하여 광명만 있을 뿐 

더 이상 사람의 형상은 없었다고 한다. 특히 ‘약사불’을 식별할 때에는 “한약의 냄새가 나는 것 같았다”고 하였다. 

중간에 어떤 사람이 귀신 ‘귀鬼’자를 그 중의 한 명에게 식별하라고 주었더니, 그는 종잇조각을 만지면서 

“온통 캄캄하다”고 말했다. 


일분 정도 지나 또 “매우 어두운 검붉음”이라 말하였고, 30초 더 지나서야 ‘귀’자를 볼 수 있었다. 그는 눈살을 

찌푸리며 방금 줄곧 매우 춥고 매우 불편했었다고 하였다. 
(이상의 실험은 이사잠 교수가 지은 『믿기 어렵다―과학자들이 신비한 에너지장을 탐구하다』에서 발표함)

요 몇 명의 어린이들이 정말로 초능력에서 말하는 세 번째 눈이 있거나 외부의 영적 존재가 붙었는지는 우선 논하지 

않겠다. 그러나 이번의 실험이 뜻밖에도 몇 분의 과학자들로 하여금 놀랍고 찬탄하고 감동하고 흥분하고 온갖 상념이 

끓어오르게 하였다. 또한 견문을 크게 넓혔고, 일찍이 없었던 일이라 찬탄하였으며, 실험실 전체의 분위기가 갑자기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불교내의 신성한 어휘 또는 특수한 음절에 신기한 에너지와 수승한 기능이 있다는 것을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다. 

범부의 육안으로는 흰 종이에 검은 글자뿐이어서 전혀 특이할 게 없다고 생각하지만 초능력(영적 세계)의 ‘세 번째 

눈’ 속에는 찬란한 광명 또는 장엄한 이상異像들로 보였던 것이다. 이로써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세상 밖에도 

부처의 세계가 존재하며,  ‘부처님 명호’가 불국토로 들어가는 통로임을 드러내고 증명해낸 것이다.

경전에서 늘 말씀하시길 “부처님마다 모두 치성熾盛한 광명이 있다”고 하셨다. 이른바 “부처님과 부처님의 도는 똑같고, 

광명과 광명에는 걸림이 없다”는 것이다. 그중에 특별히 아미타부처님의 광명은 “존귀하고 최고여서 제불의 광명이 

능히 미치지 못한다”고 찬탄하셨다.

‘부처님 명호’와 접촉하면 밝고 따뜻하고 편안했지만,
‘귀’자와 접촉하면 반대로 온통 캄캄하고 음랭하며 매우 불편함을 느낀다.

따라서 중생이 부처님을 억념하며 염불하면 그 사람의 몸에는 불광이 생기고, 현생에서는 본래 있던 지혜를 계발하고 

어두운 업장을 소멸시킬 수 있으며, 임종할 때 정토에 왕생하여 다 같이 무량광 무량수를 증득할 수 있다.     (혜정 적음)


생각건대:
아미타부처님의 광명은 가장 존귀하고 제일이어서 제불의 광명이 능히 따라올 수 있는 게 아니다.
부처님의 광명이 있는 곳에는 나쁜 기운이 사라지고 원결이 풀리며 악은 선으로 바뀌게 된다.
만약 삼악도에서 이 광명을 본다면 다시 고뇌가 없고 모두 해탈을 입게 된다.
귀신이 있는 곳은 불길한 곳이므로 응당 부처님의 명호를 둠으로써 망령을 천도해야 한다.

Posted by 慧蓮(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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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통한 실험 등
Posted by 慧蓮(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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