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타염불 가피로 어머니 치매가 치유되다>
얼마 전에,
승가대학교에서 학업에 정진 중인
사미니 스님이
잠시 볼 일이 있어 찾아왔습니다.
평소에 친분이 있기에
스님과 차 한 잔 마시며
짧게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그 때,
사미니 스님이 저에게
직접 전해준 이야기입니다.
사미니 스님의
같은 문중이며 한참 위 항렬인
선배 비구니 스님이 체험하고
사미니 스님에게
직접 들려준 이야기랍니다.
이 신비한 이야기를 듣고
너무나 신심이 나서,
순간 생각하기를,
‘광우 스님에게 말해주어야겠다.
불교TV 소나무에서
많은 불자들에게 전해주면
불자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겠다.’
싶은 마음에
저에게 전해준 이야기입니다.
사미니 스님의 법공양에
감사드립니다.
///
어느 비구니 스님이 계십니다.
속세 나이가 60 안팎 정도 되십니다.
비구니 스님에게는
연세가 많은 노모가 계시는데
갑자기 치매가 오셨습니다.
치매에 걸린 후로
몇 년 정도 흘렸나 봅니다.
노모의 치매가 호전될 기미도 없고
주변의 가족 분들도
점점 지쳐갑니다.
문득,
비구니 스님은 결심합니다.
‘어머니의 평온과 안락을 위해
간절히 기도를 올리자.’
비구니 스님은
어머니가 더 이상 병고에
고통 받지 않고
편안하시기를 발원하며
매일 매일 간절히
염불 기도를 올립니다.
매일 매일
나무아미타불 염불을
정성스럽게 부르며
정진하였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른 뒤에
어느 날 꿈을 꿉니다.
스님이 꿈속에서
평소처럼 염불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무언가 퍽하면서
몸에서 시커먼 것이
쏟아지더랍니다.
깜짝 놀라
뭔가 하고 보았더니
바닥에
시커먼 하루살이 벌레가
수북이 쌓여있더랍니다.
꿈속에서도 어찌할 줄 몰라
당황하고 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손이 쑥 나오더니,
장삼자락으로
그 벌레들을 빗질하듯
싹 걷어가더랍니다.
그리고 벌레는 사라지고
바닥은 아주 깨끗해졌답니다.
꿈에서 깨고 난 뒤에,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어머니의 치매 증세가
호전 증상을 보이더니,
지금은
그 지독한 치매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서
아주 건강하게 지내신답니다.
비구니 스님도
자신이 겪은 일이지만
너무나 놀랍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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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은 심오하고
불보살의 가피는
중생의 앎으로
헤아리기 어렵도다.
선지식께서
늘 말씀하시길,
우리 앞에 펼쳐진
행복과 불행이 모두
자기가 지은 업연이라 합니다.
눈앞의 장애를 소멸하려면
무엇보다,
자신의 업장부터 녹여야합니다.
누구나 믿음을 갖고
바른 마음으로
꾸준히 정진한다면
반드시
업장을 소멸할 수 있습니다.
기도를 통해 소원을 성취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일념’ 이라고 합니다.
기도가 일념이 되면
결정코 가피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일념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간절함’이라고 했습니다.
간절함은 곧 ‘정성’입니다.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간절하게,
꾸준히 오랫동안
염불한다면
틀림없이
불보살님의 가피와
자비 광명을 체험하게
될겁니다.
기도하는 분들이
꼭 명심할 것이 있습니다.
똑같이 기도를 해도
전생의 복이 많은 사람은
기도 성취를 빨리 이루고,
전생의 업장이 두꺼우면
기도 성취가 더디게 일어납니다.
이것도 자신이 지은
업연이겠죠.
중요한 것은,
좋은 일이 일어나든
나쁜 일이 일어나든
염불하는 그 자리가
곧 가피라는 것을
명심해야합니다.
가피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염불해서 편안한 그 마음이
가피인 것입니다.
당장 효과가 있냐 없냐에
빠지지 말고
꾸준히 정성스럽게
평생 닦는 마음으로
공덕의 길을 걸을 뿐입니다.
이 글을 읽은 모든 분들이
평온하시기를
안락하시기를
일체 중생이 다함께
행복하여지이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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