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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생의 열 가지 공덕 / 인광대사 -

♥첫째는 전쟁의 위험이 없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전쟁은 모두 사람들의 마음속에 죽이기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개인이 불살생(不殺生)의 계율을 지키고 나아가 방생을 하게 되면, 생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게 되므로 자연 전쟁의 기운은 형체도 없이 소멸된다.

그러므로 방생은 이러한 전쟁의 위험을 막는 적극적인 운동인 것이다.

따라서 정치가나 교육자, 사업가들이 이것에 주의 하여 힘으로나마 방생운동을 제창한다면 반드시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

♥둘째는 기쁘고 길상스러운 일들이 모두 모인다.

우리들이 자비의 마음을 한번만 일으켜도 그 몸에 기쁜 기운이 모이는데, 하물며 죽어가는 생명을 놓아서 살려주는 방생을 행한다면 기쁘고 성스러운 일이 생기는 것은 필연적인 원리이다.

♥셋째는 건강하고 오래 산다.

경에 이르되, "불살생의 계율을 지키고 방생한 사람은 두 가지 복덕의 과보를 받는다. 첫째는 장수( 長壽)요, 둘째는 복이 많고 병이 없이 오래 산다" 고 하였다.

♥넷째는 자손이 번창한다.

방생이란 하늘과 땅의 체성(體性)과 같아 태어남을 좋아하는 마음이다.

방생은 생명을 살려주는 것이므로 자손이 창성할 것은 당연하며, 자식 가운데에서도 남자를 얻는 경사를 맞게 된다.

♥다섯째는 모든 부처님께서 기뻐하신다.

일체의 생물을 부처님께서는 모두 자식과 같이 본다.

따라서 죽어 가는 한 생명을 구하면 바로 부처님의 한 아들을 구하는 것이 된다.

그러므로 부처님께서는 한결같이 크게 기뻐하시는 것이다.

♥여섯째는 은혜에 감응한다.

죽음에 임박한 생물을 구하여 살려주면 모두 크게 환희하여 은혜에 감응하게 되므로 만겁(萬劫)의 좋은 인연이 된다.

♥일곱째는 모든 재난이 없다.

자비로운 사람은 복덕이 날로 늘어나기 때문에 일체의 우환과 재난이 모두 형체도 없이 소멸된다.

♥여덟째는 극락 또는 천상에 태어난다.

불살생의 계율을 지키고 방생하는 사람은 내세에 천상에 태어나 끝없는 복을 누린다.

만약 이런 방생하는 사람이 정토행(淨土行)을 겸하여 수행하면 곧 바로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왕생하며, 그 공덕은 실로 다함이 없다.

♥아홉째는 모든 악이 소멸된다.

현대는 극도로 위험한 시대이다.

잘못된 음주의 버릇과 성(性)의 문란 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방생하여 은혜에 보답하면 모든 악이 소멸되고 태평하게 된다.

♥열째는 복덕과 수명이 영원하다.

동물은 하급에서 고등으로, 인류는 야만에서 문명으로 나아가려고 한다. 이런 점은 동물과 인간이 서로 같다. 무릇 생물은 외계의 상태에 따라 변화한다.

사람들이 불살생계를 지키고 방생하는 것을 세세 생생토록 쉬지 않으면 착한 마음이 서로 상응하여 자자손손(子子孫孫)으로 서로 전하여 복덕과 장수를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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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慧蓮(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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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생 공덕

방생권유의 장 2021. 1. 10. 16:54

살생을 금하고 자주 방생하면
내생에 인간과 천상에서  복을 받으며
방생과 염불을 겸하면  윤회를 벗어난  극락에 왕생한다

-----------------------------------

홍일대사 법문

수명을 늘리고 싶은가
병이 낫기를 바라는가
고난을 면하길 바라는가
극락에 왕생하고 싶은가
이들을 원한다면 이제 가장 간단한 방법을 알려드리리다
그것은 바로 방생이오

*홍일대사(1880-1942) : 근세 중국 불교계의 고승으로 알려진 홍일 대사는 학율(學律)이나 지율(持律)에 있어서도 명망이 높으신 분이다.

--------------------------------------

방생은 또한 정토왕생(淨土往生)의 주요한 인(因)이다. 『무량광수공덕장엄경(無量光壽功德莊嚴經)』은 열 가지 왕생의 인을 말씀하셨다.

이 열 가지 인은 비록 서로 다른 해석법이 있지만, 두 가지의 인, 즉 자기가 직접 하는 방생과 다른 사람에게 방생을 권하는 것으로 많이 해석되었다.

그리고 『중음교언론(中陰敎言論)』에 근거하여 말하면, 금생에 방생하면 죽은 후 중음의 시기에 그에 의하여 방생된 중생이 길을 인도하며,

자기가 원하는 정토에 왕생할 수 있도록 이끈다. 만약 살생하면 그에 의하여 살해당한 중생이 나타나 극히 분노하고 원망하며, 강력히 악도로 이끌게 된다.

자주 방생하는 사람은 즉 극락세계에 왕생할 수 있다. 마치 티베트의 치아메이 린포체가 평생 사람들에게 방생을 권하여 원적(圓寂)시 바로 서방극락정토에 왕생한 것과 같다.

중국 송나라 영명연수 대사는 평상시 물고기, 새우 등을 사서 방생에 힘썼으며, 후에 염불과 이러한 공덕력으로 극락세계에 왕생하여 상품상생을 증득하였다. 이러한 이야기는 모두 역사에 많이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

살생을 하지않는 것이 모든 계戒의 우두머리이고, 방생을 하는 것이 모든 선의 으뜸이다.

세간에서 지극히 무거운 것은 목숨이고, 천하에서 가장 참혹한 것은 살생이니
살생을 하지않고 염불과 방생을 겸수하면 극락에 반드시 왕생할 것이다.

불인선사(佛印禪師)

​----------------------------------------

살생을 금하고 방생을 자주 행하는 자는 내세에 사천왕천에 태어나 끝없는 복을 누립니다.

이 사람이 만약 염불수행까지 겸하면
서방 극락세계에 바로 왕생하니 그 공덕이 실로 무량합니다.

​인광대사(印光大師)​

----------------------------------------

방생의 열 세가지 공덕

1. 장수한다.
2. 자비심이 저절로 일어난다.
3. 착한 신들이 벗이 된다.
4. 모든 동물이 친족으로 받아들이고 기뻐한다.
5. 공덕이 무량하다.
6. 모든 사람들이 공경한다.
7. 병이 없고 위해危害도 없다.
8. 쾌락과 행복이 영원하다.
9. 세세생생토록 부처님의 행行을 공경하고 믿는다.
10. 삼보를 여의지않는다.
11. 마침내 무상보리를 얻는다.
12. 스승과 부모와 선지식이 오래 세상에 머문다.
13. 정토에 왕생한다.

 지장십륜경(地藏十輪經​)

Posted by 慧蓮(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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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생가피

(단명에서 장수로 운명이 바뀐) 자재화 보살님의 불교신행 및 방생 가피 이야기


자재화 보살님은 2020년 현재 60대 초반의 불자이고 전주에 거주하고 계십니다.

자재화 보살님은 부처님 말씀을 배우고 단지 좋다고만해서는 별 이익될 것이 없다고하며

반드시 실천으로 옮겨서 그 좋은 과보와 이익을 얻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불보살님께 단지 기도만 한다고 기도성취가 되는 것이 아니고 반드시 복을 적극적으로 지으면서 기도를 해야만 한다고합니다.

복을 짓는 방법은 정법사찰의 불사에의 적극 참여, 전국 스님들 공부 잘하는 스님들이 계신 곳에

공양물 올리고 외호하는 것, 불전에 정성어린 육법공양을 자주 올리는 것, 방생을 수시로 실천하는 것,

필요한 스님들과 신도들에게 경전 등을 법보시하는 것, 부처님 법을 불자가 아닌 분들에게도 전법하는 것,

기타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돕고 위로하는 것, 기타 법시, 재시, 무외시를 꾸준히 행하는 것이라고합니다.

2005년 4월에 강원도 양양에서 산불이 나서 낙산사로 불이 옮겨붙어

낙산사가 큰 피해를 입었을 때 당시 집안 사정이 아주 어려웠는데도 큰 화재피해를 입은

낙산사 복원불사에 쓰일 돈으로 얼마인지 밝히지는 않으시지만 자신에게는 아주 큰 돈을 희사했습니다.

이후 잊고 지냈는데 몇 달이 지나서 복구불사에 희사한 돈의 십 수배이상의 금전이 들어오게되어서

인과법을 다시 느끼게되었고 부처님법을 위해서 그리고 정법사찰의 불사를 위해서 돈을 아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더욱 강하게 들었다고합니다.

몇 년후 화재가 나서 전소되어서 복구재원이 필요한 조계종 모사찰이 있었는데 그 때에도 발벗고 나서고

스님들의 허락하에 화주가 되다시피하여 기도하며 사찰 복구불사에 많은 힘을 보탰습니다. 그 외에도 화재가 나거나

사정이 아주 어려운 사찰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돕기위해서 나섰습니다.

그 후 개인적 사정이 있어서 4년여간 직장생활을 쉬면서 전업주부로만 생활하다가

다시 일자리를 알아보면서 당시 다슬기 수십킬로, 새우, 미꾸라지 등을 많이 방생하였습니다.

직장을 구하게되고 처우 등의 조건을 보는데 당시 그 동종업계에서 그렇게 임금이 많은

사람이 없을 정도의 대우를 받고 들어가서 직장생활을 다시하게되었는데 그것이 방생의 공덕이 아니겠는가 하십니다.

그 이후 1995년에 있었다는 방생일화인데 충남 서산에 살던 이 충화 여인의 어린 아들이 몹시 아프고

정신적으로도 매우 혼란스럽고 고통스러워해서 기도를 계속했더니 일만의 생명을 살리면 낫는다고

꿈속의 관세음보살님의 응답을 받고 돈이 없는데 어떻게 일만의 생명을 살리느냐고 생각하며

방생을 행하다가 알밴 잉어를 방생하면 되지하는 관세음보살님의 응답을 다시 받고

알밴 잉어를 많이 방생했더니 아들의 병환이 완전히 회복되어 훌륭한 나라의 인재로 잘 키웠다는

이야기를 보고는 관세음보살님의 말씀이기도하고 그렇게 방생하면 더 좋겠구나하면서 매년 잉어 산란기인

양력 2월이 되면 필수적으로 알밴 잉어를 집중적으로 방생하고 주위 아는 사람들에게도

필수적으로 4KG씩, 많게는 15KG씩 방생하도록 권해서 올해도 수십 명의 사람들이 그 이야기를 듣고

방생에 동참하였고 모두들 좋다고 이야기한다고합니다. 필자에게도 적극적으로 알밴 잉어방생을 권하고

다른 분들에게 알밴 잉어 방생공덕이 크다고 많이 방생하기를 권해주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수시로 잉어, 붕어, 가물치. 메기, 자라 등을 많이 방생하고 많은 경우 여러 분들에게

권유해서 법사 스님 한 분 초빙해서 방생법회를 종종하고 개인적으로도 방생을 자주합니다.

개인적인 기도는 주로 무량수경독경을 하고 나무아미타불 염불을 하루종일 쉼없이 하고

업장소멸과 극락왕생 발원을하며 원친채주발원문을 아침 저녁으로 읽는다고 하십니다.

백중 합동천도재 외에 개인적인 천도재는 복을 많이 짓고 무량수경 독송 및 나무아미타불 염불기도

열심히하면 저절로 천도되는데 기어이 필요하겠는가라고 합니다.

기도를 입재할 때 그리고 기도를 회향할 때는 반드시 방생을 하는 것이 기도성취에 좋으며, 사업을 시작하거나 소원성취를 바랄 때, 가족 중에 병자가 있을 때, 관재, 소송이 있을 때, 어려운 고난을 만났을 때 그 해결을 위해서도 반드시 꾸준히 방생을하면 좋다고합니다.

현 조계종 종정 진제 큰스님을 시봉하던 노보살님과 아는 지인으로부터 들었다고하며 이야기하시는데

진제 큰스님이 하루는 공부가 뜻같이 안되고 평소에도 복이 모자라다고 생각되는 여러 스님들을

모아놓고 5년기한동안 한 달에도 여러 차례 수시로 방생을 해서 복을 지으면 여러모로 좋으리라고 교시하시고

여러 스님들이 실제로 5년동안 수시로 방생을 하고 복을 지으며 정진한 결과 그 스님들이 여러 가지 일이

뜻대로 순리대로 이루어지며 공부도 여일하게 잘 된다고합니다

몇년 전에는 자재화 보살님이 언제부터인가 건강이 안좋아서 검사를 받아보았더니 뇌동맥 혈류라고해서

심장으로부터 뇌로 흘러들어가는 뇌혈관에 꽈리가 형성되어서 혈류장애가 일어나고 그 꽈리가 혈압을

이기지못해 터지거나 이상이 생기면 치명적인 일이 될 수도 있는지라 약을 복용하며 조심조심하다가 그 사이에도 계속 방생을 실천하고 기도했습니다. 몇 달 후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다시 검사를 받고 수술을 받으려고

CT촬영 등 검사를 받았는데 의료진도 감짝 놀랄 검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분명히 형성되어 있던 꽈리가 사라져서 정상인의 혈관모습으로 되었다고합니다. 이 경우도 방생의 가피라고밖에는 설명되기 힘들다고합니다.

한 번은 자신이 경영하는 사업체에 대해서 국세청에서 세무조사 나오기 바로 직전의 상황까지 간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만약 세무조사 나왔더라면 장부관리상의 문제로 추산하여 2천 5백만원 이상을 세금으로 낼 뻔했는데 꾸준히 행한 방생의 공덕인지 오해와 어려움이 다 풀려서 아무 문제없이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젊어서부터 큰스님이나 역술인 등을 찾아가면 보살에게는 단명수가 있다고하여 기분이 찜찜했습니다.

그런데, 방생을 계속 행하던 중 경남 양산 통도사 사명암에 탱화를 그리시는 지계청정한 불모이시며 이 스님이 그려서 조계사에 모신 탱화 세 점에서 방광하여 화제가 되었던 탱화 단청장이신 동원스님을 이제까지 네 번 뵈었는데 두 번째 뵙던 날 보살님은 방생이나 보시 기타 이야기는 하나도 하지않았는데 보는 눈이 있으신지 보살은 오래 전에 보았을 때에는 단명의 상이었는데 오늘보니 장수의 상으로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하셨다고합니다.

방생하고 기도하면서 항상 위대한 스승과 좋은 인연들을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데 그 결과인지

보살님이 생각하기에도 항상 주위에서 지계청정하고 법다이 행하는 스님들과 신심좋고 성품좋은 여러 신도들을 계속 만나게된다고 하십니다.

또한 평소 신구의 삼업이 중요한지라 부정적인 말, 남을 비방하고 허물, 약점을 이야기하는 말은 하지않고 항상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말, 좋은 일과 행을 찬탄하는 말을하며 타존재에게 생명력을 신장시키고 힘이 되는 말과 행동을 하도록 힘씁니다.

이 보살님을 따라서 같이 방생다니는 대전 유성구의 여자 약사분은 방생하기 전까지는 약국에 손님이 별로 안들어서

힘들어하더니 꾸준히 방생한 후에는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쉴 새없이 손님이 몰려들어서 저녁식사를

약국 문닫고 저녁 11시에 한다고 행복한 비명을 지른다고 합니다.

자재화보살님은 어떻게하면 불자들이 바른 믿음을 가지고 복을 많이 지어서 행복하게 살고 생을 마치고는 극락왕생하게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만 하고 있다고하며 그 길이 자신도 행복해지는 길이라고합니다. 경남 양산 통도사 법회때 몇 몇 보살님들과 같이 힘을 모아 불자들에게 생수 수 천병을 보시하기도하고, 전국 선방 스님들께 과일 공양 등을 꾸준히 올리고있으며 기타 정법 사찰불사에도 여러 분들에게 권해서 동참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항상 여러 신도들에게 복짓는 법을 권하고 같이 행하며 최근에는 수십 명의 신도들과 함께 알밴 잉어 방생을 며칠에 걸쳐 행하고 있습니다.

자재화보살님은 부처님법을 따라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하는 것이 사명이라고 생각하시기에

개인적으로 방생관련 신행상담이나 기타 자문을 구해도 좋다고하니 꼭 연락할 필요가 있으신 분은

반드시 예의를 갖춰서 미리 문자로 통화가능한지 여쭤보시고 전화드리면 될 것입니다.

자재화 보살님 전화번호: 010 2967 9769

네이버 블로그 상방대광명에서 모심

출처/ 방생을 실천하는 불자님들의 '방생의 행복' 밴드에서

https://band.us/n/a8ad45p0Q0r9c 

 

'방생의 행복' 밴드에 초대합니다.

불교를 사랑하고 부처님의 정법을 실천하면서 모든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는 방생의 기쁨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band.us

 

Posted by 慧蓮(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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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과 방생의 공덕
(양무제와 지공스님의 문답중에서)

무제가 물었다.
“염불(念佛)의 공덕은 어떠합니까?”

지공 스님께서 답하셨다.
“염불의 공덕은 비할 바 없이 광대합니다. 만약 사람이 지성심으로 (아미타불) 염불 일 구를 염하면 팔십억 겁의 죄업을 소멸합니다.

경에 이르기를, ‘만약 선남자 선여인이 아미타불의 명호를 듣고 명호를 염하여 1일 내지 7일 동안 끊어짐이 없이 일심불란하면, 그 사람은 임종 시에 아미타불의 극락국토에 왕생하게 된다.’라고 하였습니다.

또 경에 이르기를, ‘성심으로 아미타불을 염하면 팔십억 겁의 생사중죄를 소멸하며, 염불인이 극락세계에 왕생하기를 원하면 반드시 왕생하게 된다.’라고 하였습니다.”

다시 묻기를 “방생(放生)의 공덕은 어떠합니까?”

스님께서 답하셨다.

“그 공덕은 매우 큽니다. 무릇 생명이 있는 것은 모두 불성(佛性)이 있으며 성불할 수 있습니다. 단지 미혹 망상으로 인하여 축생 등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오랫동안 생사에 윤회하면서, 각자의 마음씨와 행위에 따라 갖가지 모습으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비록 이전에 자기의 가족이었을지라도 (모습이 바뀌면) 알아볼 수 없습니다. 만약 자비심을 발하여 재물을 들여 방생하면, 현생에서는 병을 없애고 수명이 늘어납니다. 왜냐하면 단명하고 병이 많은 고통은 모두 과거의 살생을 한 나쁜 업 때문입니다.

방생은 천지간의 생명을 아끼고 사랑하는 덕에 합치되며, 부처님의 자비심이며, 관세음보살의 고난구제의 마음이며, 중생을 널리 제도하는 것입니다.

방생하는 사람은 천지간에서 불보살의 자비를 대신하여 세상을 구제하는 것이며, 이와 같은 사람은 필연적으로 흉함이 길함으로 변하며, 병이 없고 고뇌가 없으며, 자손이 창성(昌盛)하고 가문이 길상(吉祥)할 것입니다.

방생하는 사람은 방생되는 자의 감사의 은혜를 받게 되며, 살생하는 사람은 살해되는 자의 원한을 받게 됩니다. 눈앞의 은혜와 원수는 바로 미래의 복(福)과 화(禍)의 원인이며, 그 과보는 거울과 같이 밝습니다.”


출처 / 방생을 자주 실천하는 불자님들의 '방생의 행복' 밴드에서
https://band.us/n/a8ad45p0Q0r9c

Posted by 慧蓮(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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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생의 궁극적 목표이며 최종완성은 육도윤회를 초월한 피안(극락정토)에 왕생 성불토록 함입니다

 

 

방생은(생명을 살리는 행위) 방생된 생명에게 한 생의 가장 큰 생명의 은인이자 복덕이며

염불은(나무아미타불) 무수겁 이래 육도윤회하는 생사의 고통에서 벗어나 성불케하는

가장 위없이 큰 공덕이며 영원한 은인(염불 권유자)입니다

하여 곤경에 처한 생명체에게 방생과 염불을 겸해 준다면 그 수승함과 공덕은
무엇에 비하겠습니까

 

 

동물의 왕생기록

 

1. 돼지를 위해 염불하자 돼지가 왕생하다

 

저는 중국 호북성 잠강시 어양진 쾌령촌(湖北省潛江市漁洋鎭快嶺村)에서 살고 있으며, 마을 입구에서 이발소를 열고 있습니다. 저희 집 근처에 도살장이 하나 있는데, 제가 매일 아침 일어나서 염불할 때면, 저 돼지들이 도살당하면서 지르는 비참한 비명소리에 마음이 매우 괴로웠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구제해주고 싶어서 매일 제가 염불할 때 한 생각을 내어 저 돼지들이 구제되기를 바랐습니다.

 

대략 한 주 정도 지나서 저의 제자 이홍송李洪松(말을 하지 못하는 농아인데, 몇 년간 농아학교를 다녔었고 음계陰界의 물건들을 볼 수 있었다. 그는 나에게서 이발기술을 배우고는 혼자서 이발소를 차렸다.)이 싱글벙글 웃으며 저희 집에 와서 저를 향해 손짓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두 손을 귀에다 대고 돼지흉내를 내더니, 또 두 손을 위로 바르게 펴고는 연꽃의 형상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손가락으로 서쪽을 가리키면서 돼지가 서방으로 갔다고 하였습니다.

 

이 말을 들은 저는 감동도 되고 놀랍기도 해서 정확히 알고자 그와 함께 손짓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제자에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묻자 그는 제가 염불하여 돼지들을 천도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그에게 돼지들이 어떻게 갔냐고 물었더니 돼지의 모습을 흉내 내고는 다시 합장하는 모습을 하고, 또 연꽃이 돼지들을 서방으로 데려갔다는 손짓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집에서 염불을 했는데 돼지들이 어떻게 들을 수 있었냐고 물었더니 그는 나무아미타불 여섯 자를 가리키면서 손짓으로 내가 염불할 때 아주 강한 금색광명이 마치 용의 형상처럼 나오더라는 것이었습니다. 또 제가 알아듣지 못할까봐 종이에다 자와 자를 써 주고는 손짓으로 제가 이 명호를 부를 때에 용과 같은 빛줄기가 끊임없이 도살장을 향해 발사되었다는 하였습니다.

 

그의 말이 사실인지 검증하기 위해 제가 마음속으로 염불하는 것을 지켜봐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머릿속으로 시방을 생각하면서 염불하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지켜보던 그는 여덟 방향으로 나오는 광명이 마치 여덟 마리 금색용의 형상과 같았다고 손짓했습니다. 나무아미타불의 성호聖號가 여덟방향으로 끊임없이 퍼져나갔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다시 도대체 방향이 몇 개나 되냐고 거듭 물었더니 그는 틀림없이 여덟 개 방향이 있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 후로 저는 매일 저 돼지들을 위해 염불할 뿐만 아니라 허공법계에 가득한 인연 있는 중생들을 위해 염불하겠다고 맹세했습니다.

 

(진서법陳緖法 기록 20046)

 

 

 

2. 오리를 위해 염불하자 연꽃에 올라 왕생하다

 

나무아미타불! 저는 불교를 믿은 지 오래되지 않았고, 정식으로 불법을 배우기 시작한 것은 일 년 남짓 밖에 안 됐습니다. 매일 아침 시장에 장을 보러 갈 때 저는 항상 나무아미타불을 불렀습니다. 왜냐하면 육자홍명의 공덕이 불가사의하여 모든 중생들로 하여금 이고득락하게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현재 인연이 되어 채식을 하고 있지만 저희 가족들은 불교를 믿지도 불법을 배우지도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육식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을 수순하기 위해 저는 자주 생선과 육류(삼정육)를 사다가 먹여야만 했습니다.

 

200976일 아침에 저는 또 시장에 장을 보러 갔습니다. 이번에 오리머리와 오리날개·오리발 몇 개를 사고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줄곧 그들에게 육자명호를 불러주었습니다. 집에 돌아온 뒤, 대략 9시쯤 되어서 오리들에게 법문을 해주었습니다. “(오리)보살님, 저를 따라 함께 한 번에서 열 번 정도 부처님의 명호를 부르시고 아미타불의 영접을 받아서 극락왕생하세요. 더 이상 이 육신에 대해 미련을 갖지 마십시오. 서방극락세계야말로 당신의 진정한 집입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이렇게 열 번 염불을 하고 난 후, 이어서 서방접인아미타불을 열 번 부르면서 아미타불께서 그들을 서방극락세계로 영접해 가시길 기도했습니다.

 

환희심을 내어 염불을 하고 있던 저는 어느새 두 눈을 감아버렸습니다. 세 번째 서방접인아미타불을 부르고 있을 때, 갑자기 제 눈앞에 분홍색의 연꽃이 나타나더니 하얀 오리 한 마리가 연꽃위에 아주 편안하게 앉아있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저는 정말로 불가사의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오리가 연꽃위에 앉아서 왕생한 것입니다! 저의 염불소리는 점점 더 커졌으며 점점 더 기뻤습니다. 나무아미타불! 이 오리가 죽음을 당한 것은 매우 고통스런 일이었지만 지금은 나무아미타불의 공덕으로 왕생성불 하러 가셨습니다. 나무아미타불!

 

이번에 오리가 왕생한 사건은 저로 하여금 다시 한 번 직접 아미타불의 원력이 진실하여 허망하지 않음을 증명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내가 부처가 될 적에, 시방중생들이 나의 명호를 부르되 적게는 열 번을 불렀음에도 불구하고 왕생할 수 없다면 성불하지 않겠다; 저 부처님은 지금 현재 극락세계에서 부처가 되셨으니, 마땅히 본래 맹세하신 크신 서원이 헛되지 않아 중생들이 칭념하면 반드시 왕생함을 알라!

 

감은感恩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호남 연우: 성사聖思 구술, 불후佛煦 정리, 200998)

 

 

3. 닭을 위해 염불하자 부처님께서 닭을 내영하다

 

저희 처형의 딸, 다시 말해 저희 작은 조카딸은 어릴 적부터 남들이 볼 수 없는 것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1997년 제 아들이 막 출생할 무렵, 겨우 한 살 남짓밖에 안 되던 조카가 장모님과 함께 저희 집에서 한 달 정도 머물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집사람이 조카가 혼자서 뛰어노는 것을 보고서 뭐하냐고 물었더니 동생하고 놀고 있어요.”라고 대답했답니다. 집사람이 주변을 둘러보니 아무도 없기에 다시 동생이 어디에 있니?”라고 물었더니, “둘째 고모의 뱃속에 있자나요.”라고 답했답니다. 조카딸의 집 근처에 있는 임산부들은 뱃속에 들어있는 애가 남자인지 여자인지는 조카가 말만하면 정확히 맞췄답니다. 여러 번 말했지만 매번 맞았답니다. 그래서 어른들이 자주 조카딸한테 물었다고 합니다. 저희 애도 조금은 볼 수 있었습니다. 불경에 설하시길, 어린이들의 마음은 단순하고 질박하며 오염이 적어서 흔히 이러한 능력들이 있으나, 성장하여 지식이 열리게 되면 어릴 때처럼 단순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능력들은 점점 사라지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어린이가 볼 수 있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닐 것입니다.

 

2004년 정월 초삼일 날, 저희 가족은 외갓집에서 명절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튿날 아침 장인장모님께서 닭을 잡고 있었는데, 그 당시 이미 불자였던 저는 황급히 마음속으로 닭을 위해 아미타불을 불러주었습니다. 그렇게 몇 분간을 염불하고 나서 다시 방에 들어가 닭을 위해 잠깐 동안 염불을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그 일은 그냥 지나갔습니다.

 

낮에 제가 옆집에 저희 애를 찾으러 갔었는데, 옆집에도 이미 닭을 두 마리 잡아놓은 상태었습니다. 저희 애도 그 곳에 있었고요. 제가 평소에 항상 아들에게 모든 동물들에 대해 자비심이 있어야 하고, 만약에 그들에게 상해를 입히는 광경을 목격한다면 그들을 위해 염불을 해주라고 교육을 시켰기 때문에 아들에게 닭을 죽이는 것을 보았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아들은 봤다면서 누나(저희 조카딸)와 함께 닭을 위해 염불해주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또 아미타불께서 연꽃을 가지고 닭을 데리러 오셨는데, 닭이 연꽃위에 오르자마자 사람의 모습으로 변하더니 하늘로 올라가서 부처님을 따라 갔다고 말했습니다. 매우 기이하다는 생각이 든 저는 혼자 조카에게 달려가서 물어보니 두 애의 말이 똑같았습니다.

 

저녁식사를 할 때, 저는 갑자기 아침에 장인장모님께서 죽였던 그 닭이 생각나서 상황이 어떻게 되었는지 한번 물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조카에게 물었지요. “너희 집의 닭은 어떻게 된 거니?” 조카는 생각지도 않고 말했습니다. “아미타불이 데려갔어요.” 저는 매우 의아했습니다. 왜냐하면 닭을 잡을 때는 아직 이른 새벽이어서 조카딸이 아직 일어나기 전이었거든요. 게다가 제가 닭을 위해 염불한 것을 조카가 전혀 모르고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다시 물었지요. “네가 어떻게 안 거니?” “오늘 아침에 꿈속에서 봤어요. 꿈속에서 아미타불이 분홍색 연꽃을 가지고 우리 집 닭을 데리고 갔어요.” 조카의 대답이었습니다.

 

경전에서 설하길, 아미타불께서 사십팔대원을 세우셨는데, 오로지 죽은 영가들을 서방으로 영접해 가신다고 하셨습니다. 닭도 중생이므로 누군가 염불해준 인연으로 서방에 왕생한 것은 이상할 것도 없겠지요. 제 생각에는 만약에 시장을 가는 사람마다 염불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많은 동물들이 부처님을 따라서 서방에 왕생하겠습니까! 닭이 스스로 공부할 수는 없지만 사람들이 도와서 염불했음에도 역시 왕생할 수 있거늘, 하물며 사람이겠습니까? 사람의 지능은 더욱 수승하므로, 먼저 불경을 읽어서 이치를 깨닫고 나서 열심히 수행을 한다면 극락왕생이 더더욱 쉽지 않겠습니까?

 

(이강李剛 2006520일 광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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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생의 소중함)
어릴 적 고양이를 잔인하게 죽인 과보


-법보신문 이재형 기자-

보림회 성상현 법사님은 어린 시절 굉장한 개구장이였다고 합니다. 그 당시 자주 어울리던 몇명의 친구들이 있었는데 때마침 겨울이었습니다.

주인없는 고양이가 한마리 있었는데 얼음판 위에서 놀던 성법사님은 친구들과 함께 장난으로 그 고양이를 깨친 얼음 구덩이에 빠뜨리고 못나오게 했답니다.

고통받는 고양이를 보며 히히덕거리고... 또 고양이가 얼음 밑바닥을 헤매다 간신히 깨친 틈을 찾아 나오려면 다시 밀어넣고...

또 간신히 빠져 나오면 다시 밀어넣고...그렇게 몇차례...

마지막 증오에 찬 눈빛을 남긴 채 그 고양이는 결국 차가운 얼음 속에서 죽어갔다고 합니다.

시골에서 자란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어린 시절 메뚜기나 개구리 올챙이 새 등 힘없는 동물들을 잔인하게 죽이는 게 다반사지 않습니까?

아무튼, 얼마 뒤 모두들 그 일을 까마득히 잊어버렸고 그 친구들이 성장했을 때 우연인지, 필연인지 사고로 혹은 병으로 하나둘 죽어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사람이 성 법사님 자신이었다고 합니다.

친구들이 세상을 일찍 떠나고 자신이 죽게 된 것도 그 때 죽인 고양이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건 금강경을 공부하고 나서라고 했습니다.

산사람을 죽일 정도로 깊고 깊었던 고양이의 원한을 결국 금강경이 풀었던 것이지요.

성법사님은 법문도 많은 생각을 하도록 하지만 그 분 삶 자체가 들려주는 메시지는 참으로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40세 가까이 불교의 「불」자도 몰랐던 그가 「간경수행자」로 바뀐 데는 70년대 말 불치병에 걸리면서부터다.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병무청에서 근무하던 그는 어느 날 갑자기 병명도 알 수 없는 병에 걸렸다. 수술을 하면 나을 수도 있다는 말에 그는 선뜻 수술대 위에 올랐다.

그러나 수술은 오히려 병을 깊게 했다. 점차 움직이기도 버거웠고 나중에는 물 한 방울 넘기기도 힘들어 링겔로 하루하루를 버텨야 했다.

그렇게 27개월을 꼼짝없이 중환자실에서 보냈다. 의사와 가족들도 더 이상 희망을 갖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병실에 찾아온 한 스님이 자기를 보고 곧 죽을 거라고 말하는 게 아닌가.

"방법이 없을까요, 스님?"
"이 경전을 읽어봐요."
"그러면 살 수 있나요?"
"태어난 이상 죽긴 하겠지만 곱게 갈 수는 있지."

그는 그 때부터 『금강경』을 읽고 또 읽었다. 그러다보니 며칠 새 『금강경』을 모두 외웠다. 이런 가운데 임종은 집에서 맞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의사의 권고로 퇴원하게 됐다.

가족들은 장례준비를 했지만 그는 『금강경』을 끊임없이 외웠다. 며칠 후 기적이 일어났다. 2년 넘게 음식을 먹지 못했던 그가 시장기를 느낀 것이다.
간신히 소리를 내 배가 고프다는 말을 했다. 아버지도 아내도 외면했다.

먹게 되면 죽을 때 더 고통스럽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가 계속 부탁하자 마침내 미음을 쑤어주었다. 그렇게 미음 먹기를 몇 번, 일주일 후 앉을 수 있었고 몇 달 후 걸어 다닐 수 있었다.

뼈만 남았던 몸에도 조금씩 살이 붙어갔다. 『금강경』의 힘이자 부처님의 엄청난 가피였죠.그는 그동안 전혀 관심 없던 불교에 점차 매료돼갔다.

신기한 것은 어느 경전이고 몇 번만 봐도 저절로 외워지는 것이었다. 머리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이 경전에서 의문이 들었던 구절을 저 경전을 떠올리면 이해가 되곤 했다.

때때로 세상이 온통 빛으로 훤해지거나 문 밖의 세상이 눈에 선하게 보이는 경험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원각경』의 말씀처럼 여기에 탐착할 아무런 이유가 없는 「하나의 과정」에 불과하다는 것을 그는 누구보다 잘 알았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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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에게 보시할 먹이용으로 쇼핑몰을 통해 차조 10kg 구입하였습니다

 

노란색으로 빛깔이 곱습니다

 

약 2.5kg의 차조를 쌀로 밥을 하듯이 깨끗하게 몇 번 씻기고 물을 붓고 불에 안칩니다

 

냄새가 구수한 차조밥이 완성됐습니다

 

광명진언등과 나무아미타불 염불이 차조밥에게 배이고 스며들어 이 차조법과 인연된 조류들이 불법을 만나 종래는 극락도반이 되길 정성스럽게 기원합니다

 

약간 식은후에 다시금 염불하며 구수한 차조 주먹밥을 만들었습니다

 

완성된 차조 주먹밥입니다

 

평소 방생하던 넓은 저수지 어류들에게 보시합니다 ( 어류용 먹이는 바다, 강, 호수, 큰 저수지에 권장합니다)

이 차조밥과 인연된 어류들이 천수를 다하고 후생에는 부처님 법을 만나 종래는 생사윤회를 초월한 극락정토의 도반 되기를 기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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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생하면서 경험한 믿을 수 없는 많고 많은 이야기들
그리고 꽃게 방생 이야기

 

출처/호흡오음염불 밴드 허공님 글

2020년 5월 20일

저는 방생을 한동안 계속 했었는데요

지금은 제가 방생을 못합니다 차도 없고 팔도 아프고 손목도 아프고 함께 일을 도와줄 분도 없어서 정말 방생하고 싶지만 못하고 있습니다

방생은 순전히 노가다입니다 방생이 끝나면 조심해도 온몸이 바닷물에 다 젖게되요
바다에 나가서 배가 들어오기를 미리가서 기다립니다
배가 들어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간단한 예불을 부처님께 올립니다
물고기가 바닷가 어시장에 들어오자마자 그들이 지치지 않을때 빨리 사서 커다란 다라이에 담아서 리아카를 직접끌고 계속 바닷가까지 반복해서 실어 날라야 합니다 이때 물이 많이 튑니다


거기서 물고기가 지치지 않도록 물고기가 들어있는 커다란 광주리대야에 손을 담그고 신묘장구대다라니 대불정능엄신주를 아미타불 염불해주고 바다에 방생합니다

이 물고기들은 그물에 갇힌동안 며칠간 아무것도 못먹은 상태로 여기까지 왔기에 지쳐서 바다에 풀어줘도 바로 떠나지못해요
풀어주어서 헤엄쳐도 파도치는 바다로 멀리 가지 못합니다
그래서 충분히 쉬었다 가도록 30분에서 길면 한두시간까지 해변에서 기다렸다가 마지막 한마리가 다떠날때까지 염불하며 건강하게 잘살기를 축복해줍니다 이생을 마치면 아미타불국토에 태어나라고 극락왕생발원도 해줍니다

그런데 다치거나 그물에 눌려서 아픈 아이들이 있어요
대불정 능엄신주를 정성껏 외워 주었는데요 놀랍게도 5분 ~10분 정도 외워주면 팔팔해지는 것이었어요 여러번 반복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심지어는 하얀 배가 둥둥 떠서 다 죽어가고 힘이 없어서 수영을 거의 못하던 아이들이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외워주자 배를 아래로 내리고 등을 하늘로 정상적으로 헤엄치며 가만히 있다가 제 손으로 마구 몰려드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갓잡은 물고기처럼 팔팔뛰는 것이었어요 !!기적이었죠 그러나 매번 그랬습니다 기적이 상식이 되는거에요! 부처님의 가피는 놀랍습니다!!

보통은 사람 손이 무서워서 다라이 밑바닥으로 내려가서 자기들끼리 머리를 땅바닥으로 쳐박고 꼬리를 하늘로 향하고 있지요 그러나 제가 손을 물 속에다 넣고 신묘장구대다라니나 대불정능엄신주를 혹은 염불을 해주었을 때는 그들이 조금후에는 머리를 들고 수면위로 올라오는 것입니다

저는 그들이 숨쉬려고 수면 위로 올라온다고 처음에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어요 제 손바닥 안으로 머리를 들이 밀면서 염불과 대불정능엄신주 파동을 느끼려고 서로 다투어 손바닥으로 계속 올라오는 것이었습니다 너무나 감동 스러웠어요 물고기 종류가 바뀌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염불이나 신주 다라니를 외우면 부처님의 자비의 빛을 물고기들도 다 느끼는데 사람만 그 빛을 못보고 못느끼는구나 ! 만물의 영장이라는 사람이 시력이나 느낌이 물고기만 못한 것이 역설적이었습니다

그것을 동영상으로 여러번 다 찍었는데 지금은 그게 어디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또 한 번은 바닷물고기를 사서 바케쓰양동이에 담아 역시 똑같이 대불정능엄신주를 외워주고 아미타불 염불을 해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당시 한여름 그 물고기들은 한여름이라 덥고 지쳐서 힘을 쓰지 못했어요 입에 거품 물고 바닷가까지 걸어오는 동안 모두 배를 하늘로 둥둥 뜨고 기진맥진 했었어요 ㅠㅠ
열 마리 넘게 빡빡하게 들어 있었는데 그 중에 두세 마리는 배가 둥둥 떠서 움직이지도 않았습니다 이런 물고기는 방생을 해줘도 죽기 마련이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저는 처음에는 싱싱한 물고기만 방생했습니다 이들도 대불정능엄신주를 외워주자 막잡은 물고기처럼 엄청나게 헤엄치며 팔팔 튀어오르게 되어 방생했습니다

가끔 꿈을 꿉니다
물고기들이 우리는 잘살수있으니까 죽을까봐 걱정말고 자기들을 많이만 살려달라고해요!

비싼 돈을 주고 물고기를 방생하러 가지요 도매로 사서 돈만큼 모두 다 방생하기에 싱싱한 물고기만 골라서 방생하면서 아프거나 다친애들을 빼야하는게 미안했어요 이런 꿈을 꾸었지만 저는 그래도 계속 다치지않은 아이들만 골라서 방생했어요 바다로 가면 헤엄쳐서 스스로 살아가야 하는데 장애가 있으면 생존률이 떨어진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꽃게를 방생하게 되었습니다 꽃게는 다리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다리가 서너 개가 없거나 합니다 저는 다리가 온전한 아이들만 골라서 방생을 하고 다리가 떨어진 아이들은 다 빼버렸습니다 왜냐하면 꽃게가 사냥을 하는 거는 집게발인데 다리가 없으면 헤엄치거나 사냥하는 데 장애가 있어서 살아갈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조심을 해도 다리가 떨어지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방생을 끝내고 집에 왔을 때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제대로 살 수 있을지 아이들이 살려면 얼마나 고생을 할지 제가 가슴이 아파서 걱정을 하면서 잠들었습니다 자책 속에저 자신을 더조심해야했다고 자책 야단하였습니다 이제는 지난일 할 수 없다고 체념했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그날 밤이었습니다 꿈을 꾸게 되었어요 꽃게가 꿈에 나타났어요 그러더니 저에게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아주 분명하고 명료한 말투로 사람처럼 말하였습니다 아줌마 우리가 바닷물에 들어가서 죽을까 살까 다리떨어진 병신인데 사냥을 할까 못할까 아무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 잘 살아요 살려만 주면 다 먹고 살아요 그러니까 아무 걱정하지 말고 제발 우리를 많이만 살려주세요 아셨죠 ?

그래서 제가 꿈속에서 다리가 떨어졌는데 어떻게 물고기를 잡는다 말이니 너네들이 어떻게 살아갈 수 있겠니 탱탱 굶으면 곧 죽지 않겠니 그러자 꽃게가 말했습니다 아줌마 우리는요 떨어진 팔도 다리도 새로 생겨요 그러니까 아무 걱정 말아요 하면서 떨어진 다리에서 새 다리가 생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것은 다리가 떨어진 곳에 동그란 빨간 작은 주머니가 생기는 것을 보여주 었습니다

그리고 꿈을 깼어요 아 내가 개꿈을 꾸었어 다리가 떨어졌는데 어떻게 새 다리가 생긴 단 말이야 내가 걱정을 많이 해서 쓸데없는 개꿈을 꾸었구나 ㅠ 하였습니다

그로부터 정확하게 일주일 안에 아는 집에 갑자기 가게 되었는데 특이하게도 그 집 벽에 《꽃게 》라는 과학책이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단숨에 빼서 보니 꿈에 본 그대로 꽃게의 다리가 떨어진 자리에 새 다리가 생기는 과정을 사진으로 다 보여주었 습니다 어 얼마나 놀랐는지요 동물도 식물처럼 이파리를 뜯어 먹으면 새로나듯이 다리가 떨어졌는데 새 다리가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너무나 놀랐습니다

법계는 이렇게 저에게 정보를 주십니다 제가 의심이 생기거나 이해를 못하면 인연을 바로 만들어서 교육을 시키고 인연속에서 깨우칠수있도록 기회를 주시면서 제대로 가르쳐주세요

저는 과학을 생물을 특히나 매우 좋아하고 어린이 과학책도 많이 봤는데 꽃게가 새다리가 생기는건 전혀 몰랐어요 꽃게만 정보가 담긴 책도 처음봤어요 그당시는 인터넷이 생기기 전이었습니다
스마트폰은 당연히 없었지요

그뒤로도 꽃게 방생을 여러 번 하였는데 그때마다 저에게 꽃게들은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이런 말은 남들에게 하면 미쳤다고 할까봐 제가 잘 말하지 않네요
전편의 아미타불 사불하는 꽃게를 보고 저도 방생시 꽃게와의 인연속에서 부처님 가피받은 글을 남겨봅니다

아참!!그뒤로는 다친 아이들도 똑같이 방생하게 되었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관세음보살
나무시아본사 석가모니불
()()()

 

................................................................................

2020년 5월 24일

꽃게 방생 이야기 2

저는 낙태죄를 두번이나 지었습니다
그래서 남편과 함께 방생을 하며 저의 살생죄를 방생활동으로 열심히 참회하게 되었습니다
옛날에 한 십여년전에 제가 돈을 모아놓고
시간을 내고 바다물 물때를 기다려서 바닷가에 방생하러 갔습니다 마음먹고 모아놓은 돈봉투를 들고서 마음먹고 많은 생명을 살려주러 갑니다 방생도구를 들고 바닷가로 향할 때는 제 마음이 더 기쁩니다 그렇게해서 방생의 목적이 많은 생명을 구하려고 하다보니 비싼 동물보다 싼 동물의 목숨을 많이 살려주게 되었어요 그러다 보니 비싼 동물은 번번이 방생 목록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제가 양심이 찔렸어요

생명의 소중함은 모두 같은데 그래서 오히려 몸값이 비싼 너희들이 살지를 못하는구나 몸값이 싼 아이들이 훨씬 방생되기에 유리합니다 몸값이 싸면 한상자 가득 20키로 넘게 도매로 몇상자를 사서 바다로 바로 보내줄 수가 있었읍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좀 비싼 동물들도 살려주려고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장어나 광어 꽃게가 비싸지요 그래서 꽃게는 많이 사지는 못했었는데 꽃게를 방생하면서 꽃게로부터 메시지도 받고 꿈도 꾸게 되었어요. 꿈에 꽃게가 저보고'' 우리 게다리는 떨어져도 또 새로 나오니까 병신이라 못먹고 죽을까봐 걱정은 고만하고 제발 우리 꽃게를 더 많이만 살려달라''는 꽃게의 간절한 부탁을 꿈속에서 들었지요. 꿈깨고 깜짝놀라 정말 동물인데 떨어진 다리가 새로 나올까? 하고 의심하며 저는 꿈내용 안믿고 꽃게말을 안믿었고, 내가 그냥 개꿈을 꾼줄 알았지요 그래도 의심이 나니까 또 부처님께 기도를 하였고, 기도끝나곤 놔버리고 잊어버렸습니다

하지만 꿈꾼지 약 일주일후 방문한 어떤 집에서 하필 《꽃게》라는 어린이 과학책을 정확하게 보게되었고 그 책안에서 꽃게다리가 떨어진 자리에 진짜로 새다리가 생기는 전과정을 사진으로 다 보게되었습니다 ㅠㅜ

꽃게가 저에게 꿈속에서 해주었던 말은 사실이고 거짓이 없었던 거에요! 부처님과 법계는 어쩌면 이리도 정확하고 신속하게 가르쳐주시나요! 아 !내가 한방 먹었지요 동물인데 풀처럼 식물처럼 새잎이 나듯 새다리가 날줄을 제가 어찌알았겠나요? 사람도 고양이도 소도 돼지도 한번 잘라지면 새팔 새다리가 나오진 않죠.
하지만 잘라져도 또 새잎이 나는 식물처럼, 동물인데도 꽃게는 새다리가 나오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후로 꽃게를 더많이 방생하러 나가게 되었습니다
꽃게 방게 보라색게 게종류를 많이 방생하였습니다

그다음에는 돈을 많이 모아서 꽃게만 거의 열상자넘게 방생하게 되었어요 스티로폴 큰박스에 담아서 우리 자동차에 트렁크와 뒷좌석과 앞좌석 바닥에 가득실어서 바닷가로 향했습니다

꽃게는 심해어종이라 물깊은곳에 놔주어야 된다고 하는데 해물시장 그곳은 깊은 바닷가까지 가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여태까지 방생하던 5분이면 바닷가인 어시장과 달랐습니다
꽃게를 많이사기위해 시장빌딩건물이 있던 인천도시이었습니다
바닷가와는 가까이 있었는데도 항구여서 들어갈 길이 없었어요
일반인은 못들어가더라고요

여기서 바닷가가 좀 머니까 날씨도 더우니까 물넣지말고 물안넣는게 게는 더잘산다며 얼음만 넣으라고 하길래 제말이 방생시 바닷물은 많아야 더잘사니 반드시 물넣고 얼음도 넣어달라고 하여 스티로폴상자에 꽃게들을 담았습니다

그래서 꽃게를 싣고 자동차로 달리는데 30분이나 지나도 마땅히 뿌려줄만한 수심이 있는 바닷가가 안보이는거에요 ㅠㅠ
산소가 부족하여 꽃게들이 박스안에서 죽을까봐 정말 미칠것 같았읍니다 그래서 좀더 달려도 높은 바닷가길이라서 한시간이 더걸릴듯하여 가던길을 멈추고 좁은 비탈산길을 내려가 ,약 3ㅡ5미터높이에서 던지듯 꽃게들을 바다로 돌려보낼 생각을 하고
바다위로 부어주게 되었는데 이미 죽었는지 어시장에서 팔팔하던 녀석들이 꼼짝도 못하고 거지반 죽어있는듯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ㅠㅜ

부처님께 기도하고 꽃게들에게 부처님께 귀의하는 삼귀의 해주고 염불만 하고 ,다라니도 신주도 못외어주고 그냥 숨막혀 죽지말라고 부랴부랴 바다위에 열상자 넘게 방생하였습니다
다라니나 신주는 방생후에 해주게 되니 꽃게들은 그날 다라니도 신주도 못듣고 바다로 돌아갔습니다 그때 내것도 부탁한다며 남에게 부탁받은 방생돈도 함께사서 방생하였기에 제 상심은 극에 달했습니다
이방생이 잘못되면 꽃게들이 모두 죽었으면 나는 어찌해야 되나 미안해서 어찌하나 방생 실패했으면 어쩌나, 내돈만 방생하기도 걱정스러운데 남의 돈받은 방생까지 망쳤으면,
다시 내가 돈모아 방생부탁받은 남의돈받은 것은 새로 방생하러 가야하나 극심한 걱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남편과 저는 주말이 되어도 쉬지못하고 멀리 바닷가에 가서 하루종일 힘을 다쓰니 힘들어서 집에 와서 과로로 몸져 누울만큼 힘들었어요
진흙묻고 온차안과 제옷과 남편옷 아이옷 신발까지 다 진흙투성이에 바닷물과 땅바닥 진흙물이 온몸과 신발과 차에 튀어서 엉망이 됩니다
방생을 많이할수록 엉망이 되요 하지만 하루 품버리고 가기때문에 방생부탁받은 돈을 1원한장 빼지않고 모두다 물고기를 사서 방생하지요 그런데 어쩌다 소문이 났는지 사람들이 점점더 방생비를 많이 부치다보니 제가 남편과 둘이서 새벽부터 준비하여 바닷가에 도착해서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방생을 해도 힘이 들고 다못할만큼 많은 방생비가 오더라고요ㅜㅜ 저는 도매가로 물고기를 많이 사서 방생하기 때문에 그 양이 무척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돈으로 다른 방생활동을 하게되었습니다
동남아시아에 생명우물파거나 소리경전만들기나 탱화제작하여 무료보시하거나 경전무료보시하거나 여러활동을 하게되었는데
그와중에 저는 이혼을 하고 절에가서 살게되었기에 바닷가에서 하는 방생활동을 접게 되었어요 저는 운전을 못하고 차도 없거든요 대신 소리경전을 만들었어요 탱화도 만들고요
물론 제가 돈을 제일 많이 댑니다 그때는 제가 사회생활을 하며 벌어놓은 돈이 좀 남아있었지요
문제는 저혼자서 택배부치는게 힘들었어요 박스에 담아 우체국까지 가서 택배부치는데 일주일에 한두건이라도 택배보시건이 있으면 내가 이동을 못하고 꼼짝못하고 집에서 택배를 계속 부쳐야되니 일이년 넘게 수행하러 집을 떠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경전보시와 탱화보시배포를 어느정도 마무리한 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꽃게이야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저는 꽃게가 죽을까봐 꽃게를 그렇게 바쁘게 정신없이 보내고나서 걱정이 가득한채 기절하듯 지쳐서 깊이 잠들었어요
얘들아 살았니 죽었니 소식을 전해다오
잘 살았으면 살았다고, 못살았으면 너땜에 내가 죽었다고 사실대로 알려다오.
죽었으면 죽었다고 소식을 꼭 알려다오! 내가 많이 미안하구나! 꽃게 파는 곳만 알 게 아니라 너희들을 방생할 장소까지 자세하게 확실하게 미리 알아두었어야 하는데 내가 운전을 못하다 보니 시장주변에 바다가 가까이 있으니까 방생할 수 있을 줄만 알았구나 정말 미안하다 하지만 주변이 항구라서 일반 사람을 못들어가게 막을 줄은 몰랐어 그래서 빠르게 바다로 박스 들고갈 길이 없었단다 미안하다 미안해 !

그러나 꽃게들이 나에게 꿈으로 나타나 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나에게 말 못하면 다른 사람에게라도 알려주기 바란다라고 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사실 그대로 걱정된 바대로 사람들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이번의 꽃게방생이 제대로 된지 걱정된다고요

그리고 나서 내가 괴로워하며 걱정하는 말을 들은 도반님이 누가 방생 까페에 올린 글을 가르쳐줘서 뒤늦게 보게 되었습니다
진즉올렸다고 하는데 저는 그글을 못읽었고 한참후에야 가르쳐줘서 알게되었습니다


그분 말씀이 ''제가 갑자기 이상한 꿈을 꾸게되었습니다

사각으로 네모진 틀이 바닥에 십여개가 넘게 있고
그 좁은 곳에 사람들이 빡빽이 서로 콩나물처럼 부둥켜 안고 서있었다고요
그러자 그들이 거꾸로 카운트를 세며
10, 9, 8, 7, 6, 5, 4, 3, 2, 1, 0!
와! 하더니 사각형모양 땅에서 모두 나와 흩어지며 매우 기뻐하며 얼싸안고 춤추며 모두 즐거워하더랍니다
그러면서 연신 고맙다고 우릴 구해줘서 고맙다고 사방에 절하고 인사하고 기뻐하며 각자 흩어져 가더랍니다

그꿈을 꾼걸 방생카페에 올린걸 저는 당시는 보지못하고
도반이 누군가 글을 올렸다고 말해줘서 나중에 읽게 되었는데요

그꽃게를 넣은 상자가 하얀 스티로폴 네모진 상자였고 상자에 물과 함께 꽃게를 가득 담았었어요
그런데 꿈에서는 꽃게가 사람으로 나온거지요 ㅠㅠ
몸만 꽃게지 마음은 완전히 사람과 똑같은 상태인 것이지요 ㅠㅜ

그리고 그꿈을 꾼 분은 방생비를 제게 보낸 분이었고, 그날 방생에 참여안해서 꽃게들을 네모진 상자에 담았는지 내가 평상시처럼 둥근 커다란 다라이에 담아 바닷가로 실어 날랐는지 전혀 모르십니다
그런데 꿈에서 사각형땅에 갇힌 사람들이라고 써있고 드디어 모두 벗어났다니 꿈내용이 매우 신기했습니다 게다가 그꿈은 제가 방생한 날 그날 밤에 꾸신 것이더라고요

아 방생에 다행히 성공했구나 ! 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꽃게들이 마음은 사람인거에요! 몸만 꽃게인거에요!
꽃게는 내기도를 다듣고 응답도 궁금한 것도 매번 내가 부탁하여 시킨대로 다 해주었습니다

몇년동안 여러번 꽃게와 게들을 많이 방생하면서 정말 게들과 꽃게가 매우 매우 똑똑한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만큼 영성이 뛰어나다고 알게 됩니다 물고기나 꽃게같은 바닷생명은 지능낮은 바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사실 미련한건 저같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들은 미련하지 않았습니다
인간과 다를뿐이었고 인간보다 뛰어난 훌륭한점도 동물마다 각각 다르게 많이 있었습니다 게들은 떨어진 팔다리가 떨어져나가도 새다리가 생기니 적어도 그 점만큼은 우리인간보다 능력이 훨씬 뛰어나지요! 사람이 동물들에게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이 일 뒤로는 저와 제가족만 바닷가에 가서 방생하지않고, 다른 분들도 여럿이 함께 방생에 참여하여 다같이 방생하게 되니 저도 힘을 덜고 한시름을 덜게 되었답니다
아프거나 바쁘거나 임신한 분은 방생비만 보내고
시간 낼수있는 분들은 함께 바닷가로 나오셔서 같이 방생하고 그 기쁨과 공덕을 극락과 모든 중생에게 회향하였습니다

나무 아미타불
나무관세음보살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

 

방생을 실천하는 이들의 밴드 안내 ⇒ https://band.us/@bangseng

 

Posted by 慧蓮(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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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생실천으로 십수 년간 꿈 속에서 괴롭히던 귀신이 떠났습니다

출처/나무아미타불카페 기쁨의근원님 글 20.07.05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동호거사님의 방생 경험담 글입니다
https://m.blog.naver.com/kss7928/220908906337

약 13년 동안 남자 귀신이 나타나 총이나 칼과 도끼 등의 흉기를 들고서 저를 죽이려고 하는 반복된 악몽에 시달렸는데 2-3일 주기로 나와서 저를 괴롭히기도 하였습니다

그동안 지장경 사경과 법화경을 30여 권 이상 사경 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영가들이 해탈 되어 가는 선몽들을 많이 꾸었는데 그 수를 헤아리자면 수백 명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남자 영가는 가지도 않고 십수 년을 계속해서 꿈에 나오니 나중에는 자포자기의 심정이 되더군요
(보통 원한령이나 당귀(무당귀신)의 경우에는 천도가 어려운 경우들이 많답니다 오랜 기간 동안 기도 시간을 최대치로 늘려서 하는 경우에 효과가 빠름)

하던 기도도 다 놓아 버리고 십여 년의 시간이 흘렀고 작년 10월 경부터 주 3회에서 월 1회 정도의 주기로 방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영가 천도가 되리라는 생각은 하지도 못하였고 다만 재물복을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하였습니다

방생을 하면서 죽을 위기에 처해 있다가 신이 난 듯 헤엄쳐 가는 물고기들의 모습을 보니 기분도 좋아지고 수입도 늘어났고 육식도 저절로 줄이게 되었습니다

또한 비록 물고기의 몸을 받아난 축생이지만 누군가의 생명을 살려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기쁘고 항상 왠지 모르게 느껴지던 두려운 마음들이 줄어드는 것이 확연하게 느껴졌습니다

그 재미로 방생을 자주 하게 되었는데

기도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기도를 하면 나타나는 현상 중의 하나인 영가들이 떠나는 선몽을 여러 번 꾸게 되었습니다
(기도를 하게 되면 사람들이 어디론가 떠나는 꿈을 꾸기도 하는데 그것은 인연 영가가 기도자에게서 떠나거나 해탈하여 다른 세계로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방생을 시작한 지 6개월 정도가 되었을 쯤이었어요
그 남자가 또 꿈에 나와서 버스 안에서 저를 죽이려고 칼을 들이밀고 있었는데 버스가 어느 정류소에 멈추어 선 순간에 남자가 갑자기 내려서 가버리는 것이었어요
남자가 어디론가 가는 꿈을 한 번도 꾼 적이 없었기 때문에 깨고나서도 아리송하더군요

더군다나 그동안 기도도 거의 하지 않았던 터라 개꿈인가 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었답니다 헌데 그 때를 마지막으로 4개월이 흐른 지금까지 그 남자는 더 이상 제 꿈에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긴 세월 동안 보시와 기도를 하였어도 가지 않았던 영가가 방생을 시작한 지 6개월만에 떠난 것 같습니다

방생을 오래 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아주 큰 돈을 들여서 많이 한 편도 아니었는데도 이런 가피를 받고나니 방생의 공덕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영가가 떠나는 시점까지 방생한 물고기들의 수량을 올리오니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 삼식이 10키로
☆ 미꾸라지 40키로
☆ 잉어 13마리
☆ 향어 15마리
☆ 붕어 1마리
☆ 가물치 1마리
☆ 장어 2마리
☆ 낙지 열댓 마리
☆ 문어 5마리
☆ 가리비 2.4키로
☆ 메기 1마리
☆ 농어 1마리
☆ 줄돔 1마리
☆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쥐치와 미꾸라지 추가로
각각 몇 키로씩

총 이백만 원 정도의 방생물의 구입 비용이 들었습니다

수백에서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굿이나 천도재를 생각하신다면 앞서 방생을 먼저 해보셨으면 합니다
(경전 독송이나 사경을 하여 영가들에게 깨달을 수 있는 법문을 들려 주면 해탈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영가 천도를 위해 방생하시는 분들은 방생 공덕으로 인연 영가가 해탈할 수 있도록 마음 속으로 회향을 해주세요

영가 장애로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방생을 실천하는 이들의 밴드 안내 ⇒ https://band.us/@bangseng

Posted by 慧蓮(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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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생은(생명을 살리는 행위) 한 생의 가장 큰 생명의 은인이자 공덕이며

염불은(나무아미타불) 무수겁 이래 육도윤회하는 생사의 고통에서 벗어나

성불케하는 가장 위없이 큰 공덕이며
은인(염불 권유자)입니다

하여 곤경에 처한 생명체에게 방생과 염불을 겸해 준다면 그 수승함은
무엇에 비하겠습니까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제가 활동하는 방생 밴드 안내 https://band.us/@bangseng

 

Posted by 慧蓮(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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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생의 행복] BAND :: #방생가피
이 이야기는 문화방송에서 1996년에서 1997년까지 방영된 바 있는 다큐멘터리...
https://band.us/band/80974853/post/105

Posted by 慧蓮(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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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생가피

방생공덕으로 살아난 아들 (일타스님)

저 멀리 남태평양으로 큰 외항선을 타고가서 고기잡이를 하던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저녁 휘영청한 달빛아래 망망한
태평양을 바라보노라니 불현듯 고향생각이나서 술을 한잔 마시고 갑판위에 앉아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배가 꿈틀하는 바람에 바다 속으로 굴러떨어졌습니다.(1969년8월) 한밤 중에 사람하나 떨어진다고 하여도금방 알 수 없는 몇만 톤의 큰 배였으므로

배는 배대로가버렸고 사람은 집채만한 파도에 휩싸여 꼼짝없이죽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해보려고도 하였지만 거센 파도를 이길 수 없어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얼마 뒤 정신이 나서 눈을 떠보니, 이상하게도 자신의몸이 바닷물 위에 둥둥 떠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어찌된 일인가? 내가 분명히 갑판에서 바다로 떨어져 죽은 것이 틀림없는데 어떻게 살아있는 것인가?
지금도 바다 한 복판에 있는 것인데 어떻게 떠 있는 것일까?'

이상하게 생각하면서 자신이 떠 있는 물밑에다 가만히 손을 대보니, 무엇인가가 자신을 떠받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주위를 살펴보니, 역시 자신은 망망대해에 떠 있었고, 자신을 떠받치고 있는 것이 큰 거북이임을 알게되었습니다.

거북이는 물 속 깊이 들어가지않고, 등이 물위에 나타날 정도로만 가고 있었으며, 또한 파도없는 곳으로만 찾아다녔습니다.

오랜시간이 지난 후, 멀리서 배 한 척이 지나는 것을 보고 소리를 치며 옷을 벗어 흔들어보였지만

거리가 먼 배는 그냥지나쳐서 가버렸고, 영국 상선을 만나 구조를 받았습니다.

영국 사람들은 물에 빠진 사람이 살려달라고 구조를 청하는 것을 보고 배를 가까이 대었더니, 웬 사람이고무보트를 탄 것 같지도않은데,

물 위에 그대로 서 있었으므로, 사람인지 귀신인지를 분간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고무보트를 탔더라도 파도에 흔들리고 일렁이게 마련인데, 거북이가 밑에서 물결을 조절해주어 평지에 서 있는 사람처럼 보였으므로 더욱 의심스러웠다고 하는 것입니다.

영국 사람들은 곧 작은 배를 띄워 그를 구조했습니다. 그때 거북이는 고개를 쑤욱 내밀고 그가 큰 배에 오르는 것을 보고는 배주위를 한 바퀴 돌아서 물 속으로 모습을 감추었다고 합니다.

방생을 할 때 자라를 물 속에 놓아주면 물에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 고개를 들어 놓아 준 사람을 쳐다 본 다음 물속으로 자취를 감춥니다. 어찌보면 참으로 까닭이 있는 일인 듯합니다.

이 사건이 국내에 전해지자 신문마다 사회면의 톱뉴스로 보도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누구인가?

바로 그 당시 부산 대각사(大覺寺)의 방생회(放生會) 회장보살님의 아들이었습니다.

어머니는 방생을 하면서 항상 아들을 위해 빌었습니다.

"우리 아들 몸 성히 돌아오게 해 주십시오."

어머니의 정성이 아들에게 미쳐서 그와 같은 가호(加護)를받게 된 것입니다.

다달이 날짜를 정해놓고 꾸준히 방생을 하고 기도를 하면몸에 있는 병도 낫고 업장도 소멸되고 운명도 개척됩니다.

근심걱정이 많고 하는 일에 장애가 있거든 모든 것을 떨쳐버리고 방생을 해보십시오.

오히려 맺혀진 모든 일의 매듭이 풀어질 것입니다.

...........................................................

때는 1969년 8월 30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외항선원인 김정남(부산 27세)은 전날 밤, 태평양을 항해중이던 나가라호에서 실족하여

바다에 빠졌다가 스웨덴 화물선 시타벨호에에 의해 구조되어 미국 로센절레스항 무슨 터미널 232부두에 상륙됐다.

김정남은 전날 밤, 동료 선원 4명과 함께 갑판에 올라가 거나하게 술을 마셨는데, 어찌어찌하다 혼자 바다에 빠졌고 .정신이 돌아왔을 때는 배가 이미 어둠 속에 멀리 사라져버린 뒤였었다.

나가라호도 몇 시간 뒤에사 김씨의 실종을 확인하고 배머리를 돌려 수색에 수색을 거듭했으나 그를 찾지 못했던 것이다.

그는 파도에 떠밀려 어딘가로 흘러가고 있었는데, 그렇게 너댓시간 동안이나 사경을 헤매고 있었다. 기진맥진한 상태에서 손에 부딪치는 물체가 있었는데, 악천후가 아닌 게 그래도 다행이었다.

얼핏 보아도 큰 거북이임을 알 수 있었다. 팔을 올려 보다가, 다시 상체를 올려 봐도 거북이는 끄떡하지 않는다. 그래서 상반신을 온전히 거북이에게 맡기고 나니 한꺼번에 피로가 몰려오기 시작한다.

거북이는 머리를 물속에 넣고 헤엄을 쳐 가다가는 이따금씩 머리를 치켜들고 방향을 바라보는 것 같았다.

그러할 때 이제 살아나게 되나 싶어, 다시는 볼 수 없으리라 체념했던 가족들의 얼굴이 떠오르기 시작한다 .

그렇게 거북이 등을 타고 두어 시간이나 족히 바다 위를 떠가고 있었던 같았다.

그렇게 가고 있는 동안 짙은 안개층이 걷혀지게 되고, 차츰 먼동이 터오기 시작했다. 아, 저만큼 배한 척이 지나가고 있었다. 김씨는 한쪽 팔은 거북이를 뻗어 안은 채 한쪽 팔로 힘을 다해 흔들어 댔다.

그 간절한 마음이 하늘에 닿았던지, 드디어 배(시타델호)는 그를 발견하고 다가오고 있었다.

김정남은 눈물이 날만큼 고마운 거북이를 뒤로 하고 시타델호에서 내려주는 구명보트에 오를 수 있었다. 구명보트에서는 내미는 손을 붙잡고 갑판에 올라서서는 거북이부터 살펴봤다. 몸길이는 1m나되는 듯한데 새까만 등껍질의 무늬가 있어 보였다.

그는 무척 지쳐 있었었고 온몸이 울긋불긋한 타박상 같은 상처가 나 있었다.다행이 바닷고기에 물렸거나 쏘인 자국은 없었다.

김씨는 중학교 때 권투로 단련된 몸이어서 견뎌낼 수 있었는지, 그저 꿈만 같았다. 그는 또한 자기를 구해주고 치료해 주고도 그 배에서 떠나올 때, 160달러나 거두어주기까지 한 시타델호 선원들이 그렇게도 고마울 수가 없었다.

그리하여 9월 1일 밤 비행기 편으로 그리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김씨의 어머니가 어느 절 방생법회 회장이었는데, 그 아들을 생각하며 방생을 많이 하고, 또한 거북이를 사서 숱하게 바다에 넣어주었다고 한다.


거북이 등을 타고 살아난 김정남씨 부산일보 기사보기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170328000257

Posted by 慧蓮(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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